
TAIGA TAKAHASHI 702 DENIM TROUSER RAW INDIGO
Taiga Takahashi의 아이코닉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트라우저다. 오카야마현의 구식 셔틀 직기에서 짠 오리지널 오가닉 코튼 100% 데님 원단을 사용하였다. 미국산 오가닉 코튼을 원사로 하여, 오카야마의 구형 셔틀 직기에서 천천히 직조한 3/1 왼쪽 능직(LHT) 라이트 온스 데님이다. 이 셔틀 직기는 현대식 직기의 10~20분의 1 정도의 느린 속도로밖에 작동하지 않지만, 그 느린 속도 덕분에 면사의 자연스러운 울퉁불퉁함과 불균일한 결이 그대로 남아, 기계적으로 고른 직조가 아닌 유기적이고 살아 있는 질감을 완성한다. 경사(縦糸)는 황화염료를 혼합한 인디고로 염색되어, 마치 풍화된 듯한 그린 캐스트 컬러를 띤다. 로프 염색 방식을 통해 실의 중심은 흰색으로 남도록 염색되었으며, 위사(横糸)에는 시간이 지난 듯한 누런 기운의 특주 네프사(불균질 섬유)를 사용하였다. 이 두 종류의 실이 만나면서 Taiga Takahashi 특유의 깊고 짙은 인디고 블루 컬러가 완성되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수축을 방지하기 위한 산포라이즈드(Sanforized) 가공을 적용하였다. 원단은 흰 셀비지(White Selvedge)가 있는 셀비지 데님으로, 벨트 안쪽 등 여러 디테일에 흰 셀비지를 활용하였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거칠고 단순한 철제 버튼 대신 장식적인 스냅 버튼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시기의 아르데코풍 버튼과 리벳을 면밀히 연구하여 오리지널 컬러로 재현하였다. 시그니처 가죽 패치는 일본 아마미오시마(奄美大島)에서 전통적인 진흙 염색(泥染め) 기법으로 마감하였다. 소재의 특성상 색 빠짐이나 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Taiga Takahashiのアイコニックなアイテムのひとつであるデニムトラウザー。岡山県にある旧式のシャトル織機で織り上げたオリジナルのオーガニックコットン100%デニム生地を使用している。アメリカ産オーガニックコットンを原糸に、岡山の旧式シャトル織機でゆっくりと織り上げた3/1左綾(LHT)のライトオンスデニムである。この織機は現代の織機の10分の1〜20分の1の速度でしか動かないが、そのゆるやかな織りによって糸本来の凹凸や不均一な表情がそのまま残り、均一ではない有機的な質感を生み出す。経糸は硫化染料を混ぜたインディゴで染色され、風化したようなグリーンキャストカラーが特徴。ロープ染色により糸の芯は白く残り、緯糸には経年変化を感じさせる黄味がかった特注ネップ糸を使用。この2種類の糸の組み合わせにより、Taiga Takahashiならではの深く濃いインディゴブルーが完成した。仕上げには防縮加工(Sanforized)を施し、縮みを防いでいる。生地はホワイトセルビッジ付きのセルビッジデニムで、ベルト裏などの各所にホワイトセルビッジをあしらっている。1940年代に入ると、無骨な鉄製ボタンに代わって装飾的なスナップボタンが使われ始め、この時代に見られたアール・デコ調のボタンやリベットを徹底的に研究し、オリジナルカラーで忠実に再現している。シグネチャーレザーパッチは、日本・奄美大島の伝統的な泥染め(どろぞめ)技法で仕上げられている。素材の特性上、色落ちや色移りが発生する場合がある。
This denim trouser is one of Taiga Takahashi’s iconic pieces. It is made from 100% organic cotton denim woven on vintage shuttle looms in Okayama. Using American-grown organic cotton yarn, the 3/1 left-hand twill (LHT) lightweight denim is woven slowly on old looms that operate at only one-tenth to one-twentieth the speed of modern machinery. This slow process preserves the yarn’s natural uneven texture and irregular grain, resulting in an organic and living surface unique to shuttle-woven fabric. The warp yarns are dyed in indigo mixed with sulfur dye, producing a weathered green-cast hue. Rope dyeing leaves the core of the yarns white, while the weft uses custom nepped yarns with a slightly aged, yellow tint.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yarns creates Taiga Takahashi’s signature deep indigo blue. The fabric is Sanforized to minimize shrinkage and features a white selvedge edge used in details such as the inner belt lining. Entering the 1940s, decorative snap buttons began replacing the rugged iron ones; this piece faithfully reproduces Art Deco–style buttons and rivets from that era in their original color. The signature leather patch is finished using the traditional dorozome (mud-dyeing) technique from Amami Oshima, Japan. Due to the nature of the material, fading and color transfer may occur.
Made in Japan
Material
Cotton 100%
Purchase: In store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