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 BOBERG D.P. TROUSER BRITISH WOOL CREPE BLACK

Lea Boberg가 첫 시즌부터 전개해온, 디자이너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 트라우저 모델 중 하나. 일반적인 바지 두 벌 분량의 원단을 사용해 제작되는 DP TROUSERS는 약 8cm 깊이의 플리츠를 더해, 의복과 신체 사이에 충분한 공기를 머금어 아름다운 드레이프를 표현한다는 Lea Boberg의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모델이다. 서 있을 때에도 물론 아름다운 실루엣을 보여주지만, 특히 걸을 때나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았을 때의 질감을 중시하여 설계되었다. 걸을 때는 풍부한 드레이프가 흐르고, 앉을 때는 발목이 아름답게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힙 포켓은 RPL BLAZER 및 N.L. BLAZER와 동일하게 상단에서 하나의 패널로 구성된 사양을 따르고 있다. 어디까지나 느슨한 위치이지만, 위 블레이저 두 모델의 하의로 연결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다만 디자이너는 블레이저와 트라우저의 조합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Lea Bobergがファーストシーズンから展開する、非常に大事にしているトラウザーズ二型のうちの一つ。通常のパンツ二本分ほどの生地を要するDP TROUSERSは、約8cmほどの深いプリーツを配し、衣服と身体の間にたっぷりと空気を含ませて美しいドレープを表現するというLea Bobergのポリシーを最も強く体現しているモデルです。立っている時ももちろん美しく見えるよう設計されていますが、特に歩いている際や椅子に座って脚を組む際の質感にこだわっています。歩行時には美しいドレープが生まれ、着座時には足首が美しく見えるようデザインされています。また、ピスポケットはRPL BLAZERとN.L. BLAZERと同じくトップから一枚のパネルで構成されています。あくまでもゆるやかな位置付けですが、これら二つのブレザーの組下としての関係性も持っています。ただし、デザイナーはブレザーとトラウザーズの組み合わせは自由であると語っています。

One of the two trouser models that Lea Boberg has developed since the first season and regards as especially important. The DP TROUSERS require about twice as much fabric as regular trousers, featuring pleats approximately 8 cm deep, embodying Lea Boberg’s philosophy of creating garments that trap generous air between body and cloth to produce a beautiful drape. While designed to look elegant when standing, particular attention has been given to the texture in motion—when walking, graceful draping emerges, and when seated with crossed legs, the ankle is revealed beautifully. The back pocket construction follows the same single-panel design from the top as used in the RPL BLAZER and N.L. BLAZER. While loosely positioned as a complement to those blazers, the designer emphasizes that blazers and trousers are ultimately meant to be combined freely.

Made in UK

Material
Wool 100%